고속도로를 주행하다보면 IC로 빠져라, JC로 가, TG 700m 남았다 등등 많은 표지판을 보셨을거에요.
매번 네이게이션만 보면서 다니다가 문득 IC와 JC 차이점이 뭐지? 라고 질문을 들으니 정확히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고속도로 주행시 보이는 표지판 약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IC (interchange, 나들목)
IC는 interchange의 약자로 고속도로와 국도(지방도)가 만나는 입체 교차로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나들목"이라고 합니다. 고속도로와 국도가 만나는 곳이니까, 고속도로로 들어가거나, 국도로 나갈 경우 이 IC를 타야합니다.
많은 차가 IC (나들목)로 몰리다보면 병목현상이 나타납니다.
2. JC or JCT (junction, 분기점)
JC는 junction의 약자로 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차점을 의미합니다. 우리말로는 "분기점"이라고 합니다. 고속도로를 바꿔타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3. TG (tollgate, 요금)
TG는 톨게이트로 고속도로 요금을 내는 요금소입니다. 차선 변경이 많이 일어나기때문에 톨게이트에서는 주행에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4. SA (service area, 휴게소)
우리나라에서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SA는 service area의 약자입니다. 휴게소를 의미합니다.
5. PA (parking aea, 주차구역)
PA는 parking area의 약자로 주차구역을 의미합니다.
화장실만 있는 졸음쉼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6. RAMP, 램프구간
RAMP는 높이가 다른 두 도로를 연결하는 경사진 부분으로 IC나 JC가 한 평면상에서 만나지 못할경우 이 두 도로를 연결해주는 구간을 의미합니다. 나들목으로 들어가서 경사가 엄청 커지는 급커브 길을 운전해보신적 있으시죠? 그런 구간을 램프구간이라고 합니다. 경사가 심하거나 회전각이 좁아 이탈사고가 빈발하니 40km/h 이하로 서행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고속도로 표지판에 많이 보이는 약자 IC, JC, TG, SA, PA, RAMP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제는 헷갈리지 않으시죠? ^^ 그럼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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