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행리단길에 여러 음식점을 가보았는데 제 기준 1등이여라.
지난 겨울에 친구들이랑 잘 모르고 들어갔다가 바 테이블밖에 없어서 여러명이서 먹기는 좀 불편할 것 같아서 못갔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저는 사실 맛집에 감흥이 큰 편은 아니여서 웬만하면 호불호 없이 먹는편인데, 여기 트러플 리조또 먹고 눈이 한 1.5배는 커진거같아요. 오늘은 행궁동 이탈리안 맛집 호미스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행궁동 호미스 정보
월요일 정기 휴무
화-목 : 11:30~22:00
토-일 : 12:00~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위치 : 존앤진 피자펍 맞은편 (외딴섬 건물 있음, 거기 2층)
주차 : 공영 주차장에 주차
예약 : 워크인도 받는 것 같긴했는데, 예약 손님이 많아서 그냥 예약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단 링크 클릭>
2. 대표 메뉴 및 후기
저희는 호미스 스테이크 (Homies steak), 트러플 크림 리조토 (Truffle cream) 랑 제로콜라를 주문하였습니다.
1) 트러플 크림 리조토 (Truffle cream)
트러플 크림이 진짜 맛있었어요. 배가 엄청 고픈건 아니였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처음에 음식 나왔을 때 양이 왜케 적어보이지 했는데, 양이 많아요! 배 터지는 줄 알았음. 섣불리 메뉴 하나 더 주문하지 마세요ㅋㅋ
원래 크림 베이스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트러플을 좋아해서 주문했거든요. 맛있는데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그냥 별이 다섯개임.
2) 스테이크 (Homies steak)
트러플 크림의 여파로, 스테이크는 전형적인 스테이크 였습니다. 옆에 가니쉬로 매쉬드 포테이토가 있었는데 달지 않고 담백해서 좋았고 무난하니 맛있었어요. (사실 기억 잘 안남)
결론 : 트러플 크림이 너무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먹고싶은데, 새로운 곳들 가고싶은 마음이 더 커서, 못갈 것 같지만ㅠㅠ..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고..
아무튼 의식의 흐름대로 적은 행궁동 호미스 후기였습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최근에 2호점도 오픈하셨더라구요. 그리고 검색하면 호미스피자? 도 나오는데 다른 곳 같아요. 헷갈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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