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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49세 여성 자궁초음파 13만원 지원금 받기

by 미미맴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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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고질병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의료비 지원 정책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입니다. 

국내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몇가지 검사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블로그 글 제목은 20~49세 여성이라고 적어놓았지만 남성분들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혼, 자녀 여부 불문하고 나이만 해당된다면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이기에, 꼭 신청하셔서 혜택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대상, 검사항목, 검사비, 신청 방법까지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대상

국내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결혼, 자녀 여부를 불문하고 임신 사전건강관리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별도 비자 조건 없이 지원가능합니다. 

주요 주기별로 1회,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 29세 이하 (제 1주기)

2) 30~34세 (제 2주기)

3) 35~49세 (제 3주기)

각 나이 구간별로 1회씩 지원받을 수 있으니, 29세 이하분들은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네요.

 

2.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검사항목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자궁초음파

남성 :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3. 검사비 지원금액

여성 : 최대 13만원

남성 : 최대 5만원

 

4.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절차

1) e보건소 사이트에서 먼저 신청해야합니다. 아래 링크로 접속해주세요.

https://www.e-health.go.kr/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민원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등 안내

www.e-health.go.kr

2) 민원서비스>온라인 보건서비스>의료비 지원>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클릭

3) 개인정보활용동의 후 간편인증 or 공동인증서 로그인

4) 개인정보 입력 및 관할 보건소 선택(주민등록상 거주지 소재 보건소로 선택해주세요) 후 신청

내국인은 따로 첨부할 서류가 없습니다.

참고로 보건소마다 심사가 끝나면 연락을 주는 곳도 있고 안주는 곳도 있으니

본인이 e보건소에 틈틈이 들어가서 확인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제 관할구 보건소는 따로 연락을 안주셔서 까먹고 있다가 나중에 알았어요. 

보통 지원 심사는 하루 이틀이면 다 된다고 합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청하기

 

상기 사진에서는 저는 지원 결정이라고 이미 심사가 완료된 상태인데요.

처음에 신청을 하면 관할 보건소에서 심사를 합니다.

심사가 끝나면 저처럼 <지원결정>으로 상태가 바뀌고 우측에보시면 검사의뢰서가 있지요?

이 검사의뢰서를 다운로드 하셔서 폰이든 메일이든 보내놓으세요. (병원가셔서 검사의뢰서 제시해야합니다.)

지원 결정으로 상태가 바뀌면 사업을 하는 의료기관에 예약을하고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면됩니다.

지원 결정 후 3개월 이내에 검사를 받고,

의료비를 개인이 선결제 후 보건소에 청구하여 최대 13만원을 환급받는 시스템입니다.

사업을 하고있는 전국 의료기관 목록은 첨부파일로 최하단에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

파일내에서 검색하셔서 거주하는 지역의 산부인과 등에 가셔서 검사하시면됩니다.

 

개인적으로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때 자궁초음파를 받고있는데 금액이 꽤나 비싸잖아요?

이런 좋은 제도로 한번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 나이에 해당되시는 남녀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검사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검사 후 지원금 청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병원에서 검사 후 1개월 이내 보건소에 의료비를 청구해야합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현황(2025.3.1.기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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