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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수원 망포역 : 브런치 카페 Mahlzeit (말쨔이트)

by 미미맴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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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짜이트

 

수원 망포역에 갈 일이 있어서 왔다가 방문하게된 브런치 카페 Mahlzeit(말쨔이트). (발음 못해서 인터넷에 검색해서 정확한 식당 이름을 알게되었다^^;;) 말쨔이트는 식사 시간이 되면 서로 편하게 말하는 독일 인사말이라고 한다. 나같은 어르신들이 찾기에는 좀 생소한 간판이라ㅠㅠ.. 어렵네.. 어쨌든 독일 인사말이라고는 구텐탁 밖에 몰랐었는데 하나 배워갑니다.

 

 

1. 위치 및 운영시간, 주차

망포역 3번 출구에서 341m, 건물 주차 (음료 주문 1시간, 식사 주문 90분, 테이블당 1대 가능)

평일 9:30~21:00

주말 10:30~17:00

우리는 평일 한시쯤 방문하였는데 자리는 넉넉하였고 음료만 마시는 손님들도 꽤나 있었다.

빔프로젝터도 있었고 꽤나 분위기도 좋았다.

 

2. 주문 음식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프렌치 토스트, 볼로네제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커피 세잔이었다. 

말쨔이트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옆에 소세지랑 감자, 샐러드가 같이 제공되었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양도 넉넉했다.

말쨔이트 볼로네제 파스타

치즈가 넉넉하게 뿌려져 있었고 담백했다.

말쨔이트 알리오올리오

 

평소 내가 먹던 알리오올리오보다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서 좋았다. 

 

역시 브런치 카페라 그런지, 일등은 프렌치 토스트! 

여럿이서 가서 다양하게 시키면 좋을듯하고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였다.

애초에 식사를 하러 간거라 커피는 기대안하고 시켰는데 의외로 커피를 맛있게 마셨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라떼도 먹어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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