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기1 지독한 감기에 걸린 요즘 지난주 일요일부터 목소리가 약간 잠기더니 월요일부터는 목소리가 아에 나갔다. 다행히 일찍 출근해서 근처 내과에서 약을 탔는데, 그때도 열이 꽤나 있었다. 우리 건물이 신축이라 약국도 새로 들어왔는데 손님이 아직은 많지 않은지, 감기약 타러 온 내게 엄청난 친절을 보이셨다. 내 평생 가장 친절한 약국이었으리라. 그리고 타이레놀을 설명할 때 몸살에 특효약으로 설명을 하심..? 진통제니까 뭐, 그럴수있긴한데 신박한 설명이었다. 오전, 오후 근무까진 KF마스크 쓰고 어찌 어찌 버텼는데 퇴근길이 너무 힘들었다. 히터 풀로 틀어도 너무 추웠음ㅠㅠ 결국 저녁에 강의도 못듣고 그냥 기절했다. 그리고 새벽부터 열나고 두통으로 뒤척뒤척, 다음날부터 목소리 아에 안나오고 기침, 가래, 열이 계속 지속되었다. 코로나지 않았을.. 2024.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