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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창궐과 함께 어리숙하게 사회로 등판했던 나는 2024년까지 쉼없이 달려왔다.
가는 길 곳곳마다 의심하고 후회하고, 그러나 다시 앞을 보고 걸을 수 밖에 없었던 나날들, 열심히 살았기에 미련은 없다.
그 과정마다 항상 내 옆에는 날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잘 헤쳐나갔다. 감정 표현이 서툰 나를 인정해주고 받아준 모든 사람들, 고맙습니다. 이마저도 결국 블로그 글에만 남기는 나. 아직도 갈길이 멀구나. 그래도 하고싶은게 아직 너무 많고, 혼자 실천(삽질) 하고있는 내가 무척 자랑스럽다.😊
아직 어린이같은 감성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것도 다 주변 사람들 덕분이다. 올해는 더 많이 베풀고 기부하며 살아가야지. 더불어 3월 11일부터 새로운 곳으로 출근하는데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미미맴 넌 잘 할 쑤 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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