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정보262 앨리롤하우스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딸기케이크 (가 아니고 슈톨렌) 해피빈에서 청소년 자립을 돕는 딸기케이크 펀딩이 열려서 참여했다. 모든 제품은 학교 밖 청소년, 취약 계층 청소년, 청년이 함께 만든다고 한다. 아직 내가 기부를 척척할 처지는 아니지만, 작년부터 꾸준히 소액 기부중이기도 하고 이런데 쓰는 돈은 별로 아깝다는 생각이 안든다. 다만 딸기케이크가 먹기 싫어서 크리스마스가 한~~참 지났지만 슈톨렌을 주문했다. (이와중에 심보 뒤틀림;;) 별 생각없이 살다가 갑자기 배송 완료 되었다해서 열어보니 너무 예쁘게 포장을 해주셨다. 하나는 클래식, 하나는 초코맛! 초코맛이 궁금해서 먼저 까보았는데, 정말 달고 맛있다. 그치만 내 사진 솜씨가 맛을 따라가질 못한다.ㅠㅠ 포장이 예뻐서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취지도 괜찮아서 다음에 특별한 날이 있을때 재주문 의사도 있다.. 2024. 3. 7. 경기 화성 바오밥 식물원 베이커리 & 카페 가족단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경기 화성 바오밥 베이커리 카페! 식물원 내부에 테이블이 충분히 있어서 커피 마시기 좋다. 식물원 입장료는 5000원인데, 보통 카페에서 음료 주문시 입장권을 같이 준다. (대신 아메리카노가 7000원. 자릿세라고 생각한다.) 이날 날이 너무 우중충해서 귀곡산장같이 사진이 나왔지만 손님도 많고 북적북적했다. 주차 공간은 건물 뒷편과 앞쪽에 충분히 있다. 차 없으면 방문하기 힘든 위치이다. 여러 종류의 제과류가 있는데, 바오밥 나무 껍질빵이 시그니쳐라 한다. 살인적인 가격. 맛은 누네띠네맛. 내부는 사진과 같이 식물과 테이블이 공존하고 있다. 식물원치곤 약간 쌀쌀하고 밤이 되면 천장이 닫힌다. 애기들이 엄청 뛰어다님. 아참, 참고로 신발벗고 들어가야한다. 깔창 및 구.. 2024. 3. 7. 수원 광교 카페 르디투어 윤세영 식당 근처 주차 가능한 카페를 찾다보니 나온 카페 르디투어.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하였고 2021년에는 수원 디자인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다. 그래서 곽희수 건축가를 검색해보니 정말 유명한 분이시네. 여러 지역에 카페를 건축하셨는데, 그 건축물들 사진을 보니 르디투어와 비슷한 느낌이 있었다. 건축에서도 건축가의 성향과 취향이 고스란히 나타나나보다. 내가 아는 건축가는 원주 뮤지엄 산 건축가 안도 타다오밖에 모르는데, 이번에 포스팅을 통해 한명 더 배웠다. 위치는 광교긴 하지만 아무래도 자차를 가지고와야 편할 듯하다.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서면 엄청 크다. 커피, 빵 가격이 다른 곳보다 비싼데 자릿세라고 생각하고 입장. 빵 고르는 곳에서 우측을 바라보면 열심히 빵 만드시는 모습을.. 2024. 3. 6.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 범죄 전력 조회 서류 방문 신청하기 근무처에서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 범죄 전력 조회 서류가 필요하다고하여 글을 남겨본다. 아마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왕왕 요구하는 병원이 있는듯하다. 1. 필요한 서류 1)의료기관 개설 허가증 사본 2)의사면허증 사본 3)본인 신분증 + 4) 성범죄 조회 신청서 (경찰서에서 작성하면 된다.) 나는 병원에서 1,2는 인쇄를 해주셔서 신분증만 들고 가까운 경찰서로 갔다. 경찰서 민원실에 가면 담당 창구가 있으니 서류는 쉽게 받을 수 있고 따로 돈드는 것은 없다. 주변 선생님들한테 물어보니 서류를 뗀 사람도 있고, 없이 근무하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르더라. 어쨌든 성범죄 경력 조회 서류가 필요하면 필요하 서류를 들고 경찰서로 가면 금방 해결된다! 인터넷으로도 발급가능한데, 병원 인증서와 본인.. 2024. 3. 5. 아쉬운 이별과 새로운 시작, 모두들 안녕! 2020년 코로나 창궐과 함께 어리숙하게 사회로 등판했던 나는 2024년까지 쉼없이 달려왔다. 가는 길 곳곳마다 의심하고 후회하고, 그러나 다시 앞을 보고 걸을 수 밖에 없었던 나날들, 열심히 살았기에 미련은 없다. 그 과정마다 항상 내 옆에는 날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잘 헤쳐나갔다. 감정 표현이 서툰 나를 인정해주고 받아준 모든 사람들, 고맙습니다. 이마저도 결국 블로그 글에만 남기는 나. 아직도 갈길이 멀구나. 그래도 하고싶은게 아직 너무 많고, 혼자 실천(삽질) 하고있는 내가 무척 자랑스럽다.😊 아직 어린이같은 감성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것도 다 주변 사람들 덕분이다. 올해는 더 많이 베풀고 기부하며 살아가야지. 더불어 3월 1.. 2024. 3. 1. 2월 29일 올해는 윤년으로 1년이 366일이다. 마치 보너스로 하루를 번 느낌! 기념으로 윤년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찾아보았다. 1. 윤년은 왜 생겼을까? 윤년은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주기가 정확히 365일이 아니기 때문에 생겼다. 지구의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딱 맞물리지 않기 때문이다. 지구의 공전주기는 365.2422일로 4년마다 나머지 0.2442일정도가 자투리로 남아서 날짜를 하루 추가시키는 것이다. 이 날짜를 윤일이라 부르고 4년에 1번씩 2월 29일을 추가해서 윤년이라 부르는 것이다. 그럼 29일이 있는 2월을 윤달이라고 부르는 것인가? 아니다. 윤달은 윤년, 윤일과는 별개로 음력으로 날짜를 세면서 생겨나는 달을 의미한다. 올해 2월은 윤달이 아니고 29일을 가리치는 정확한 말은 윤일. 만약에 윤.. 2024. 2. 29. 이전 1 ··· 40 41 42 43 44 다음